단선 후보자 전부 당선
간호대 투표율 86.6%
가장 높은 투표율 보여

2018년도 단과대학 학생회 선거 개표가 11월 15일 완료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사회과학대학, 인문대학이 경선으로 치러졌으며 나머지 단과대학은 모두 단선으로 치러졌다. 교육대학에서만 출마한 후보자가 없어 각 전공대표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 차원으로 내년 학생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간호대학은 투표율 86.8%로 2년 연속 단과대학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예술디자인학과는 투표율 52.3%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다음은 단과대학 선거결과이다. 

▲ 인문대학 <진심> 선본 (정-김동호 영어영문학과 12, 부-강지수 사회학과 15)은 투표수 677표 중 찬성 375표를 받아 득표율 55.4%로 당선됐다.

▲ 사회과학대학 <어울림> 선본(정-이원재 언론홍보학과 14, 부-임세준 행정학과 14)은 투표수 419표 중 204표를 받아 득표율 48.7%로 <명대사> 선본과 2표 차이로 당선됐다.

▲ 경상대학 <경리단길> 선본(정-윤민수회계학과 13, 부-양현준 관광경영학과 14)은 투표수 862표 중 찬성 629표를 받아 73%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 사범대학 <사로잡는> 선본(정-고대홍컴퓨터교육과 14, 부-강기남 국어교육과 14)은 투표수 364표 중 찬성 231표를 받아 득표율 63.5%로 당선됐다.

▲ 생명자원과학대학 <청춘어람> 선본(정-강순호 식물자원환경전공 13, 부-김기환산업응용경제학과 13)은 투표수 383표 중 찬성 286표를 받아 득표율 74.7%로 당선됐다.

▲ 해양과학대학 <헤드라인> 선본(정-오지현 수산생명의학전공 13, 부-이승호 지구해양과학과 13)은 투표수 581표 중 찬성 432표를 받아 득표율 74.3%로 당선됐다.

▲ 자연과학대학 <자신만만> 선본(정-장기영 수학과 13, 부-좌연주 생활환경복지학부 15)은 투표수 718표 중 찬성 609표를 받아 84.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 공과대학 <일획> 선본(정-고제균(전기공학과 13, 부-양정부 전자공학과 13)은 투표수 925표 중 찬성 771표를 받아 득표율 83.3%로 당선됐다.

▲ 간호대학 <CYNERGY> 선본(정-송원빈 간호학과 15, 부-김혜정 간호학과 16)은 투표수 231표 중 찬성 161표를 받아 득표율 86.8%로 당선됐다.

▲ 수의과대학 <Vuddy> 선본(정-윤종필수의예과 13, 부-박지용 수의예과 15)은 투표수 197표 중 찬성 173표를 받아 득표율 87.8%로 당선됐다.

▲ 예술디자인대학 <보다> 선본(정-김진주 음악학부 16, 부-김효진 음악학부 16)은 투표수 244표 중 찬성 167표를 받아 득표율 68.4%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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