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2018년 1학기부터 일반대학원에 융합정보보안학과(학과장 박남제)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중에 있다.

융합정보보안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융합정보보안 전문능력을 소유한 창의적인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미래 융합정보사회의 필수 기반 기술로 부상하고 있는 정보보호 기술 분야에 대해 국가 및 사회적으로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는 다양한 기술과 산업이 접목되면서 기존의 사이버 위협이 현실세계로 확대될 것이다.

학과는 정보보호 전문지식의 체계적 교육, 실무 능력 함양, 산학협력 등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융합정보보안 분야의 리더십을 갖춘 창의·융합 실무형 정보보안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6개학과의 학제간 협동과정으로서 기존 학부 과정에서의 전공이 대학원 과정에서 조화롭게 연계·발전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융합정보보안학과는 국책사업 연계를 통한 학비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입학생 등록금 지원, 융합프로젝트 참여시 인센티브 지원, 연구활동 지원 혜택 등 다양한 지원사항도 눈여겨 볼만하다.

박남제 학과장은 “융합정보보보안학과는 융합정보보안전문가, IoT보안전문가, 기업정보보안전문가, 개인정보보안전문가 등 다양한 특성화 트랙을 마련하고 있어 클라우드/빅데이터 및 AI 등의 융합정보보안 분야, IoT(사물인터넷) 보안 분야, 기업체 정보보안 분야, 개인정보보안 분야에서의 다양한 진로를 설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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