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공간 배치와 에너지 절약형 건물로 리모델링

1월 23일 사회과학대학(학장 민기) 현판식 행사가 있었다.

제주대학교는 1월 23일 사회과학대학(학장 민기)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현판식은 사회과학대학 건물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이를 기념해 마련됐다. 

종전 사회과학대학 건물은 지어진지 36년이 지나 건물 노후화가 심했으나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 

이 사업에는 49억원이 투입됐다. 연면적 4740㎡ 규모의 이 건물은 3층은 연구실ㆍ학과사무실ㆍ연구실이, 2층은 강의실ㆍ행정실ㆍ구라도서관, 1층은 강의실ㆍ학과방ㆍ중강당ㆍ학생회실 등을 배치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평면을 배치했다.

특히 어두운 복도에 유리블럭을 설치해 외부의 빛을 중간복도로 끌어들였고 효율적인 공간배치를 위해 중강당을 분리해 회의실을 꾸몄다. 친환경 그린건물 구현에 중점을 둬 에너지 절약형 건물로 새롭게 리모델링 했다.

사회과학대학에는 행정학과, 정치외교학과, 언론홍보학과, (야)행정학과가 있다. 

저작권자 © 제주대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