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오헌봉 유성건설 회장과 현재웅 (주)한라산 대표

오헌봉 유성건설 회장은 5월 25일 열린 제주대학교 개교 66주년 기념식에서 토목공학과 4학년 홍예슬 씨 등 10명에 각각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 회장은 기업가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의 사회환원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유성 오헌봉 장학기금’을 조성해 현재 기금규모가 8억원에 이른다.

또 이날 현재웅 ㈜한라산 대표도 사회학과 4학년 현우열 씨 등 9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라산은 제주지역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우수학생을 발굴 및 지원키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장학기금을 조성, 현재 기금 규모가 6억원에 달한다.

저작권자 © 제주대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