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특강, 멘토링, 모의면접 진행
"취업준비 방향 설정에 큰 도움"

10월 1일 공과대학 3호관에서 전공 맞춤형 취업 멘토링을 진행했다. 전자공학전공 학생들이 모의면접을 보고 있는 모습

공과대학 전자공학전공은 10월 1일 공과대학 3호관에서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공 맞춤형 취업 멘토링’을 진행했다.
‘전공 맞춤형 취업 멘토링’은 올해로 7년째 전 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 프로그램은 면접 기회가 적은 도내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취업 노하우 특강과 멘토링, 기업 모의면접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올해 특강은 솔웍스 강병승 대표를 초청, 진행했고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권오병ㆍ김은경ㆍ임나영ㆍ서진아ㆍ이병현 씨 등 대학 취업지원관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했다.

기업 모의면접에는 KT제주본부(이승춘 팀장), NXC(전은비 팀장, 진승훈 대리), 보타리에너지(김홍삼 대표), ㈜제주반도체(박선하 이사), 한국중부발전 제주화력발전소(황충구 실장)의 5개 업체가 참여했다. 실제 면접과 같이 개별 인성면접과 팀 토론 면접으로 진행됐다.

KT제주본부 부문에는 허윤성(최우수)ㆍ장민석(우수)ㆍ이주연(장려)ㆍ고병찬(〃), NXC는 문수영(최우수)ㆍ김성현(우수)ㆍ박천규(장려), 보타리에너지는 이주희(최우수)ㆍ김동훈(우수)ㆍ강민지(장려), ㈜제주반도체는 문성익(최우수)ㆍ주희(우수)ㆍ강태혁(장려), 한국중부발전은 기정헌(최우수)ㆍ김나경(우수)ㆍ백승광(장려) 씨가 수상했다.

기정헌 부학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학년들은 부족한 부분을 깨닫고 저학년들은 취업준비 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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