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 미스매치 해소 위한
'NH농협 취업아카데미’ 개설

10월 5일 LINC+사업단과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인문대 1호관 3층 LINC+사업단 세미나실에서 제주지역 금융산업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INC+사업단(단장 강철웅)과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고석만)는 10월 5일 인문대 1호관 3층 LINC+사업단 세미나실에서 제주지역 금융산업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금융산업 분야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LINC+사업단과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가 공동으로 기획해 ‘NH농협 취업아카데미’를 신설했다.

‘NH농협 취업아카데미 1기’는 10월 5일부터 오는 12월7일까지 운영된다.

고석만 본부장은 이날‘예비 금융인이 지녀야 할 친절문화 삼락’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아카데미는 NH농협은행 및 농협중앙회 등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은행, 증권, 보험, 자산관리 등 금융산업 업종별 특강과 은행의 인사, 조직체계, 농협경제사업 및 농협지도사업의 이해, 제주 경제의 이해, 마케팅, 핀테크 등 직무별 특강, 현장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또 금융산업 취업준비를 위한 실전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실전 면접 교육 등도 실시된다.

수료자에게는 총장명의의 수료증과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우수교육생은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 명의의 표창장을 받으며 2018학년도 동계방학 현장실습 지원시 우대받게 된다.

강철웅 단장은 “NH농협 취업아카데미가 청년취업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기업 수요맞춤형 산학협력 모델로서 우수기업과 함께 지역 일자리창출 지원의 우수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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