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교육, 국내ㆍ외 인턴십 등 통해 전문 인력 양성
전교생 대상 소프트웨어 연계전공생 모집중
소프트웨어연계전공 신청만으로 다양한 혜택 부여

코로나19로 4차산업혁명 발달이 빨라지면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SW융합교육원(원장 송왕철 교수)은 시대흐름에 맟춰,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대학 SW교육을 통해 국가, 기업, 학생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4차산업을 선도하는 SW 융합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SW융합교육원은 컴퓨터공학전공, 전산통계학과, 컴퓨터교육과, 경영정보학과를 SW 특성화학과로 지정하고 연계전공과 K-MOOC을 통한 SW가치확산 및 전인적 교육을 실현한다. 또한 SW공통교육과정인 빅데이터융합, 블록체인보안, 스마트관광,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등의 연계전공분야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전공과목 54학점과 연계전공 42학점, 교양과목 34학점을 수강하면 본 전공과 연계전공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위의 4개 학과가 아닌 타 학과에서도 연계전공 수강이 가능하다. 어느 학과에서 신청하던지 SW 기초 역량을 충분히 쌓을 수 있도록 하는 교과목 수강 로드맵이 준비돼 있다. 교수님과의 개별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전공 이수 방안을 제시 받을 수도 있다. 

소프트웨어 연계전공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연계전공 신청 후 3학점 이상 수강 시 국가장학금 외 매 학기 30만원의 장학금 수여가 가능하다. 특히 해외 대학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한 글로벌 교육혁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 교육 프로그램인 K-SW Square와 Int’l Summer Fellow Ship이 인기다. 항공권, 숙박비 등 대부분의 경비를 학교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SW와 영어교육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해외 인턴십프로그램, 해외봉사프로그램이 있다. 

소프트웨어 연계전공을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SW융합교육원 홈페이지(sw.jejunu.ac.kr) 신청서작성 또는 유선상담(754-4691~2), 카카오톡상담(카카오톡ID planing21) 등을 통해 신청할수 있다. 

SW융합교육원은 연계전공 교과목을 실무에 적용하기 위해 기업 수요조사를 통한 학생과 기업 매칭, 프로젝트 수행과 취업 연계 등을 통해 전공 중심의 취업이 가능하도록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외 기업, 연구소 등의 SW교육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인력 양성에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SW 융합교육원은 전교생에게 코딩교육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초과정부터 심화과정, 응용과정까지 수준별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송왕철 SW 융합교육원장은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4차산업혁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원래대로라면 학생들이 졸업 후 맞이해야 할 세상을 지금 살아가고 있다”며 “전공과 무관하게 SW교육은 필수적이다. 그림을 전공하는 친구, 음악을 전공하는 친구도 SW를 알면 어떤 그림을 그려야 할지, 어떤 음악을 해야 할지 감이 잡힌다. 체계적인 SW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학생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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