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강철웅, 이하 LINC+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4차년도 연차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호남ㆍ제주권 대학 중 1등 사업단으로 선정돼 사업운영을 위한 사업비 46억7000만원을 배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대는 대학의 강점과 지역 기업 및 지역사회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산학협력모델이 충실하게 수립되고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성과창출 및 확산을 위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제주대의 특성을 잘 반영한 지역공감 JNU 네트워크 활성화, ‘제대로 성과관리 Toolkit’ 운영, 산학협력혁신연구회, 지역사회공헌 페스티벌, 학생아이디어 로컬 브랜드화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자립형 모델이 우수했다는 평가다.

강철웅 사업단장은 “코로나19 등 대내외 환경에 수동적 대응을 넘어 방어ㆍ적응ㆍ혁신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코로나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산학협력 연계 활동 단위별로 체계적으로 이행한 전방위적 대응책 전략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LINC 3.0) 육성사업’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대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