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와 소셜데이터사이언스교육연구단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4단계 BK21(Brain Korea 21, 두뇌한국 21) 관광서비스 개발과 지역 경제 주체간 갈등 해결을 위한 데이터사이언스 교육연구단(단장 김민철, 이하 소셜데이터사이언스교육연구단)이 5월 26일 제주대에서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와 산학협력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대는 제주테크노파크의 수요가 반영된 교과목을 개설해 제주테크노파크의 재직자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대학원생이 제주테크노파크의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한 제주테크노파크의 재직자를 겸임교수로 위촉해 대학원생의 논문을 공동지도함으로써 우수한 인재를 위한 사회맞춤형교육을 진행, 4차 산업혁명을 위한 미래 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

김민철 소셜데이터사이언스교육연구단 단장은 “제주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제주의 핵심 산업인 관광을 웰니스, 해양 등과 연계하고 빅데이터와 스몰데이터를 융합한 창의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 지역산업 혁신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테크노파크 태성길 원장은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미래 지속 가능한 인재 육성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대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